차가 물에 완전히 잠겼을 때 탈출하고 생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급박한 상황입니다. 침착함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열쇠입니다. 다음은 실제 탈출 사례를 기반으로 한몇 가지 추가적인 방법입니다.
1. 침착함 유지와 신속한 대처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파악하며, 가능한 한 빨리 탈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심호흡을 하고 생각을 명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탈출구 확보
가장 빠른 탈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문과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뒷좌석, 트렁크, 심지어 에어백을 이용하여 탈출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3. 주변 환경 활용
주변에 나무, 기둥, 선반 등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여 수면으로 올라가 탈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차량이 있다면 차량 위로 올라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물 흐름 방향을 따라 탈출구를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 흐름 방향은 차량이 침몰하는 방향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4. 도구 활용
차량 안에 비상 망치, 탈출 도구, 칼 등이 있다면 탈출을 위해 활용해야 합니다. 휴대폰이 있다면 119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5. 체온 유지
차가운 물에 잠기면 체온이 빨리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옷을 벗지 말고, 서로 몸을 붙여서 체온을 유지하세요.
6. 저체온증 주의
탈출 후에는 저체온증의 징후를 주의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의 징후로는 떨림, 혼란, 말 더듬 거림, 의식 상실 등이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실제 탈출 사례
2019년: 강원도에서 운전하던 김 씨(50대)는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강에 빠졌습니다. 김 씨는 침착하게 뒷좌석으로 이동하여 뒷좌석 창문을 깨고 탈출했습니다.
2020년: 충청남도에서 운전하던 이 씨(30대)는 폭우로 인해 침수된 아래쪽 도로에 차량이 갇혔습니다. 이 씨는 차량 안에 있던 비상 망치로 운전석 창문을 깨고 탈출했습니다.
2021년: 전라북도에서 운전하던 박 씨(40대)는 차량이 농사 배수로에 빠졌습니다. 박 씨는 차량이 침몰하기 전에 뒷좌석 해치백을 열고 탈출했습니다.
위와 같은 탈출 사례들은 차가 물에 잠겼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한다면 생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모든 상황이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가장 적절한 탈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안전 운전을 항상 유지하고, 위와 같은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차량 안에 비상 망치, 탈출 도구, 칼 등을 준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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