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다 보면 악플은 어떻게든 달리기 마련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상처를 받으시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여기에 대해서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보류 설정
댓글을 못쓰게 하거나 아니면 걸러내게 하는 방법입니다. 유튜브에는 이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유튜브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로그인이 되어있으면 상관없고 로그인이 안되어있으면 로그인해 주세요.
그리고 화면 우측 상단의 프로필 사진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유튜브 스튜디오'에 들어갑니다.
거기서 화면 좌측 맨 밑에 설정이 있습니다. 눌러줍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업로드 기본설정'을 눌러주세요. 거기서 '기본설정'을 눌러주면 밑에 '댓글'이 있습니다. 여기서 켜짐을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댓글검토 옆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시면 이렇게 나타납니다.
없음, 기본, 엄격, 모두 보류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없음의 경우는 말 그대로 어떠한 댓글도 그대로 노출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욕설이건 무엇이든 간에 된다는 뜻이 됩니다. 당연히 악플이 와도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보이게 됩니다.
✅ 기본은 대부분의 댓글을 노출시키되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댓글을 걸러내어 다른 사람들에게 안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기준은 유튜브에서 부적절하다고 느낀 것만 걸러냅니다.
예를 들어 스팸, 자기 홍보, 의미 없는 말, 부적절할 수 있는 댓글등이 보류됩니다. 이러한 댓글은 내가 승인한 경우에만 게시됩니다.
✅ 엄격은 나온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기능인데 기본보다 좀 더 광범위하게 악질 댓글들을 보류시킵니다. 악플도 지능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본기능만으로 해결이 안 돼서 나 온기능입니다. 저는 보통 이것으로 설정해 놓습니다.
✅ 모두 보류는 이름 그대로 적힌 모든 댓글을 보류시킨다는 것입니다. 채널 운영자를 제외한 누구도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보류되어야 하는 댓글을 감지하기 위해 AI를 사용하므로 항상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채널 소유자는 동영상에 표시되는 댓글을 무시하거나 삭제하거나 승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자체를 아예 못 달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밑에 있는 꺼짐을 선택하면 누구도 영상에 댓글을 달수 없게 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있는 이유는 채널 주인을 악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도 있고 댓글창으로 서로 반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옆에 실시간 채팅의 메시지는 라이브방송을 할 때 쓸 수 있는 기능인데 채팅창에 나오는 악질 댓글들을 막을 때 사용합니다.
좀 더 댓글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밑에 버튼을 눌러서 알아봐 주시면 됩니다.
마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다 보면 항상 좋은 댓글만 달릴 수는 없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댓글로 징글징글하게 달리실 겁니다. 일단 거기에 대해서 제일 좋은 방법은 그대로 무시하거나 삭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악플이 달릴 때마다 하나하나 고소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그냥 무시해 버리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도 그냥 '조언해 줘서 충고해 줘서 감사합니다' 하고 끝내버립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 댓글로 싸우려고 하지 마세요. 끝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더 격렬하게 반응하면 상대방도 격하게 반응하게 돼서 서로 간에 상처만 줍니다.
심적으로 고통받고 소중한 시간도 다 뺏기게 되니 그냥 융통성 있게 넘어가면서 채널을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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