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를 고를때 고려할것

전자레인지는 현대사회에서는 거의 필수 가정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된 만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자레인지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선택권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심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간략하게나마 전자레인지 선택기준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부보다는 내부를 살피자

 

전자레인지는 내부 사이즈가 어떤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보셔야 합니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커 보이지만 막상 내부는 작아서 많은 양을 조리하시는 분들께서는 큰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외관상 여러분이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으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매장에 직접 가서 요리조리 확인해 보는 것이 빠릅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품후기를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그 후기들은 누군가의 후기 작성자 아르바이트를 하는 후기일 수도 있습니다.

 

설사 진짜 구매자가 적은 후기라도 그 구매자의 입장에서 작성된 것이라서 여러분의 기준에 안 맞을 수도 있다는 것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전자레인지 내부 크기는 유리쟁반의 크기를 보면 간단하게 비교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유리쟁반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내부도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은 내부는 크지만 외부는 작은 녀석으로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작동할 때 유리쟁반이 돌아가는 제품이 음식물을 골고를 조리해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안 돌아가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점도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는 상대적으로 다른 가전제품들에 비하면 가격이 싼 편입니다.

 

10만 원 정도면 무난하게 좋은 것을 구할 수 있고 할인을 받으면 10만 원 안으로도 질 좋은 녀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거주 공간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전자레인지 용량은 20~23L 정도가 적합합니다. 이 정도 크기의 전자레인지를 놓을 공간이 협소하다면 10L 정도의 전자레인지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븐과 전자레인지 기능을 하나로.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와 오븐은 따로따로 쓰는 게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두 제품을 둘 다 쓰기에 공간이 넓지 않다면 두 기능이 합쳐진 제품을 사는 것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기능을 적절하게만 이용할 수 있다면 조리의 선택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한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다 보면 열판 같은 곳에 음식물 조각이 튀게 됩니다.

 

그러면 오븐을 사용할 때 붙어있던 음식물이 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경우는 전자레인지가 그것을 도화선으로 화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내부를 청소하셔야 이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기 전에 적절한 사이즈의 뚜껑이나 접시등을 음식물에 덮어주면 음식물 조각이 튈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대신에 뚜껑을 너무 딱 맞게 밀착시켜서 하면 내부 압력으로 음식물이 담겨있는 용기가 박살 날 수도 있습니다. 살짝 비스듬히 덮어주는 게 좋습니다.

 

와트(W)가 높을수록 조리시간은 빨라진다.

 

제품마다 700, 800, 900W 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와트가 높으면 더 강력한 전파로 순식간에 음식물을 조리해 주기 때문에 조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식물 제품에도 이런 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걸 이해하기 쉽게 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조리시간: 전자레인지 기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음
	500W	600W	1400W
1개	약 1분 10초	약 1분	약 20초
2개	약 1분 20초	약 1분 10초	약 30초
3개	약 1분 50초	약 1분 40초	약 40초

 

어떤 제품의 예시로 보여드렸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1~2분 차이밖에 안 나기 때문에 너무 중대하게 고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치며

 

전자레인지를 구매할 때 고려하실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작성해 봤습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기준이나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글이 많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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