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할때 선택 기준 4가지

집은 아주 가장 큰 자산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 집을 장만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입니다.  집을 구할 때는 쉽게 팔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여러분만의 선택기준이 확실해야 합니다.

 

그래야 집을 찾는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4가지의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집

 

1. 주차

 

집 못지않게 필수적으로 하나정도는 있어야 하는 현대인의 필수품은 바로 자동차입니다. 먼 곳을 이동하고 많은 짐을 싣는 데 있어서 자동차는 아주 유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장은 집 근처에 있어야 아주 편리합니다.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지상과 지하주차장등이 있으니 크게 주차하는데 크게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연립주택이나 빌라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는 드물게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하지만 없는 곳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갓길 주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주차를 어느 정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곳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나 지인집을 방문할 때도 그곳이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인지를 미리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주차공간

 

 

2. 소음

 

 

뉴스나 미디어 매체에서 한 번쯤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층간소음으로 항상 말다툼이 끊이질 않고 거기에 대한 보복으로 칼부림까지 일어났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옵니다.

 

싸움

 

그만큼 소음문제는 집을 구하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요즈음 건축비를 줄인다고 무턱대고 빠르게 건설된 건물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방음이 허술한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윗집, 아랫집, 옆집 간에 마찰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방을 많이 만들기 위해 가벽을 설치하여 공간을 분리해 놓은 집들이 많습니다.

 

가벽은 일반적으로 나무로 생산되기 때문에 노크하듯이 살짝 두드려도 전체적으로 울림이 아주 큽니다. 당연히 주위의 이웃집에도 전달되는 소음이 큽니다. 이런 집들은 잘 확인해서 가급적 피하도록 하세요. 

 

3. 기본시설

 

여기서 말하는 기본시설이란 보일러, 수도, 내외부 벽을 이야기합니다. 기본적으로 이것들이 고장이 나거나 파손되면 집주인분들의 책임이 됩니다. 

 

만약 주인분이 이것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면 세입자가 자비로 수리를 마치고 거기에 대한 청구 비용을 이사 나갈 때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설비의 문제에 대해서는 집주가 책임을 져야 되고 대신에 세입자의 경우는 벽장판과 같은 설비들을 잘 관리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집을 알아보시면서 이런 기본시설들이 온전히 잘 작동되는지는 확인하시고 교체시기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좋습니다. 사진이나 영상 등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놓아 증거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4. 방범

 

층이 높은 곳은 범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안전할 수 있지만 층이 낮을수록 범죄의 표적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야 경비가 있고 출입구에 비밀번호 시스템이 있어서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부분의 원룸의 경우는 아무리 높아야 4층이나 5층입니다.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창문을 쇠창살로 막아놓기도 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도 됩니다.

 

방범창

 

이런 방범창은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곳도 있지만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입자들이 자체적으로 자비로 설치하기도 합니다.

 

 

다만 미리 설치하기 전에 건물주랑 의논을 하셔서 방범창을 설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되죠.

 

그리고 나중에 다른 곳으로 이사 갈 때 방범창을 그대로 두고 갈지 아니면 해체를 할지에 대해서도 미리 계약서를 작성하셔서 정해놓으셔야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될 염려가 없습니다. 

 

그리고 옆 건물 옥상이나 계단 쪽 창문으로 주거 침입을 한 사례도 있기 때문에 높은 층에 거주하셔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만약 건물주가 방범창을 설치를 허락하지 않거나 건물 구조상 방범창 설치가 어려우신 분들은 잠금장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것은 사람이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만 창문이 열리도록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또한 창문이 열릴 때 경보음이 울리게 하는 경보장치도 있습니다. 창문이 열리는 것까지 막아주기는 어렵지만 이 경보음 하나로 침입자를 놀라게 해서 도망가게 하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마치며

 

집은 언제나 항상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4가지 선택사항들을 잘 고려해서 많은 발 품 없이 좋은 집을 고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 글에 더 추가해 주실 내용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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