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립암센터에서는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식습관 35%, 흡연 30%, 감염 15% 그리고 비만이 10%라고 합니다. 결국 암이 발생하는 가장 큰 비중은 식습관에서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암 협회에서는 이 5가지의 음식을 놓고 우리 몸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핫도그 (Hotdog)
핫도그를 제조할 때는 소고기를 주 재료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질산나트륨이라는 첨가물을 집어넣는데 이것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서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2. 도넛류 (Donut)
도넛을 섭취를 하게 되면 혈중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게 됩니다. 혈당치가 상승하게 되면 암세포가 좀 더 활성화되게 됩니다. 암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의 분비도 상승하게 됩니다.
3. 탄산음료 (Soda)
당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암의 유발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산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인 성분은 칼슘과 경쟁적으로 작용해서 골다공증과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맛을 내기 위해 다양하게 들어가는 향료나 색소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4. 타버린 육류
탄 고기는 먹으면 안 좋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나오던 거라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육류가 타게 되면 암을 유발하는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직화구이는 가급적 안 먹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고기가 타버린 경우 그 부분만 잘라내고 기름 부분도 잘라낸 뒤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5. 감자튀김 (French Fries)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대표할 수 있는 음식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햄버거고 하나는 감자튀김입니다. 줄여서 감튀라고 하죠.
감튀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을 가열하면 아크릴아미드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것은 발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감튀는 이름 그대로 기름에 튀겨서 생성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트랜스지방까지 섭취하게 되어서 2배로 암 유발 식품이 됩니다.
마치며
이것을 다 안 먹고살 수는 없습니다. 그냥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암을 예방해 주는 식품에 더 비중을 둬서 먹고 위의 것들은 정말 어쩔 때 한 번씩 먹는다면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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