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을 이용하시다 보면 항상 발견하게 되는 게 바로 사우나입니다.
평상 온도보다 20도, 30도 높은 사우나방에서 있다 보면 몸이 뜨끈해져서 전신의 혈액순환이 잘되고 땀과 함께 신체의 노폐물도 함께 배출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좋아진 만큼 전신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갑상샘의 활동이 좋아지게 됩니다. 우울증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이렇게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과 수분이 나오게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자연히 마음의 안정도 되찾게 됩니다. 사람도 생물인 만큼 뜨뜻한 곳에 전신을 푹 담그면 '시원하다' , 또는 '천국이야'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사우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 3가지만 기억하시면 더욱 안전하게 사우나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1. 심장건강을 확인하세요.
사우나실에 들어가면 체온이 올라가고 따뜻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들이마시고 내쉬기 때문에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심박수도 50에서 100퍼센트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 심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심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사우나를 하실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2. 사우나를 하고 나서 음주는 적당히
사우나를 끝난 뒤에 마시게 되는 맥주는 아주 좋지만 기껏 어렵사리 땀을 배출하고 과음을 하게 된다면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을 하게 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적당히 마시고 끝내시는 게 좋습니다.
3. 시간을 엄수하세요.
보통 한번 사우나실에 들어갈 때는 5에서 10분 정도 있는 게 평균이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버티는 게 조금씩 어려워짐을 느낀다면 그 즉시 나오시는 게 좋습니다.
억지로 버티는 것은 어지러움증만 유도하고 뭔가 사우나를 하고도 기분도 좋지 않습니다. 적당히 하고 마이면 미지근한 물의 온도로 가볍게 몸을 씻어주고 다시 사우나에 들어가세요.
이러한 행동을 몇 번 반복하게 하는 것이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고 땀도 잘 나오게 해 주어서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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