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때만 해도 닭살부부라는 호칭이 불렸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우자의 모든 것이 좋아 보이다가 2~3년 이내의 어느 순간부터 상대방의 말투나 행동, 생활 방식이 불편해지고 갈등이 시작되면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사랑에 눈이 먼다는 말처럼 배우자에게 열정이 있을 때는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보이고, 모든 것이 나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열정이 식으면 보는 눈이 바뀌게 됩니다. 장점보다 단점이 눈에 먼저 들어오고 배우자보다 내가 중심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랑의 유효기간이 신혼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게 하려면 최소한 배우자가 기분 안 좋아할 만한 말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배우자의 마음을 서서히 닫히게 하는 피해야 할 말고 행동 4가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배우자 탓을 한다.
배우자 원가족과 불화, 어려운 형편, 안 좋은 건강 등 안 좋은 일의 원인을 배우자에게 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배우자 편을 들지 않고 배우자 탓만 하면 결정적인 상황에서 배우자는 등을 돌릴지도 모릅니다.
2. 멋대로 단정 짓는다.
"당신은 어차피 노력하지 않을 거잖아." 또는 "지금 싸우자는 이야기야?"와 같은 말은 긍정적으로 변하려는 마음도 부정적으로 바꾸게 만듭니다.
3. 배우자의 상황이나 감정을 무시한다.
피곤하지만 성관계를 하자고 강요하거나 배우자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데 사과의 한마디 없이 별일 아닌 것처럼 은근슬쩍 넘어가는 일은 나중에 더 큰 화를 부르게 됩니다.
4. 본인 중심적인 사고에서 나오는 말만 한다.
"어떻게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 또는 "당신 외계인이지?" 등 나만 옳다는 이기적인 말은 배우자에게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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