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와 껍질콩은 영양이 아주 풍부한 식품이면서 최고의 항암, 면역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2024년에 들면서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아보카도와 껍질콩을 자주 섭취해 보는 것이 어떨지 고려해 보셔도 좋습니다.
아보카도
녹색 버터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단순히 미식적인 것을 넘어 최고의 항암, 면역을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보카도는 '맛'보다는 '건강'이란 관점에서 바라보면 가치가 더 크다고 봅니다.
신체의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을 통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은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그 이유는 아보카도 자체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그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나, 다이어트, 면역체계를 강화, 혈당을 조절, 안구 건강, 염증 감소와 피부 건강 등 많은 건강상의 유리한 점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아보카도를 고를 때는 껍질을 유난히 지켜보면 금세 파악할 수 있는데 껍질이 너무 녹색이면 아직 익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익지 않은 아보카도는 딱딱해서 껍질이 잘 뜯어지지 않으며 맛도 풋내가 심해 먹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너무 익힌 아보카도는 껍질이 검다 못해 약간 붉은빛도 감돌게 되는데 이러면 너무 익어가는 뜻입니다.
너무 익은 것은 비린내가 나고 맛도 마치 썩은 음식을 먹는 것처럼 맛이 없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검녹색의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껍질만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면 직접 만져봐도 됩니다. 너무 딱딱하면 덜 익은 것이고, 힘을 그렇게 주지 않았는데 물렁할 경우는 너무 익은 겁니다. 적당하게 말랑한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온신 아보카도가 덜 익은 것이라면 최소 실내에서 3일 정도만 놔두면 먹을 수 있게 익게 됩니다. 하루에 한 번씩 수시로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지방이 많은 만큼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맛도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냥 칼을 이용하여 반으로 쪼갠 뒤 커다란 씨앗을 제거하고 숟가락으로 파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껍질콩
껍질콩은 마치 길쭉하게 생긴 줄 같은 모양 때문에 영어로는 스트링 빈 (String bean)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단백질, 미네랄, 탄수화물,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당뇨병 완화에 도움을 주고, 항염증 및 진통작용에 있어서 아주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특히 에스트로겐을 가지고 있어서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아연, 엽산, 철분, 칼륨 등도 충분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콩의 이소플라본에는 천연 항암물질이 들어 있어서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식재료입니다.
껍질콩을 먹을 때는 그냥 먹기에는 약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뜨거운 물에 데치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냄새도 제거되고 먹기도 편해집니다.
너무 많이 데치면 콩의 영양분이 다 물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적당하게 데쳐서 껍질체로 드시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껍질을 제거하고 안에 콩만 빼서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보통 채소는 껍질에 영양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면 좋다는 의견입니다.
'건강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음을 유지하는 습관 7가지 (0) | 2024.03.11 |
---|---|
바나나가 봄날에 적합한 이유 (0) | 2024.03.08 |
밤에 화장실 자주가는것을 피할수 있는 5가지 방법 (0) | 2024.03.06 |
건조한 환절기를 촉촉하게 보내는 5가지 방법 (0) | 2024.03.05 |
소화효소를 유지하는법 (0) | 2024.03.04 |